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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누피 프릭션볼3 :: 내사랑 지워지는 삼색볼펜 _ 왠걸?
    카테고리 없음 2020. 5. 28. 09:20


    한국의 가게가 마산자유무역수출지역 부근이라 아담한 타지객의 적은 쉼터...ᄏ도 좋지만~예전에 저도 정장입고 회사통역으로 갔던게 생각나서 차라도 한잔 사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외출한 손님도 저는 매우 안심했습니다.오늘도 서울에서 온 두 세일러만 커피를 드셔서, 어머니로부터 받은 꽃잎을 대접하고, 회의 시작 전에 마케팅 전략 회의 시간을 가지라고 자리를 비웠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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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칼럼 선물을 내 사랑 사라지는 삼색볼펜스누피 프릴션볼 3


    처음 지우는 볼펜을 봤을 때 무척 흥분한 저입니다.삼색볼펜을 너무 좋아해서 회사 다닐 때 많이 써봤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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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걸 몇 개의 꽃으로 스스럼없이 주신 서울손님들.... (주)마음 다 먹으면 다음에 또 마산어모로 주신다는... Q: 제 스타일의 영업 마인드ᄏᄏ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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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확 뒤집어쓴 지우는 삼색 볼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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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먼저 신상식하려고 하는데.. 아들이 먼저 또 나서네요~ #; 엄마의 수첩 2월 함바라기네의 큰 행사인 남편의 생일! 초등학교 입학한다는 글씨 좀 썼다면서 적어서 아라마 빨강!! 그리고 서프라이즈 볼펜을 지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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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신도 참 신기하네요. ᄏᄏ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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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탄과 동시에 무의식적으로 지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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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색 볼펜의 매력 원볼펜으로 색다르게 연출!! 색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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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고 제대로 써주시는군요.~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동선이 그어질 수밖에 없는 가게안의 생활에 익숙해질 수 있을까하고, 제약된 공간에서 인테리어도 바꾸고, 영업구상도 하고, 한번 오신 손님은 내 머릿속에 딱 저장해 두 번 왔을 때의 첫인상을 기억하기 위한 나의 초보장사 노력들...점점 가게에서 보내는 시간도 익숙해지고 바쁜 하루도 몸이 적응해가고 손님과의 소통도 남몰래 즐기는 나.. 우물 안 개구리처럼 보이지만 인천에서나 서울에서나 청주에서나 오는 세일즈맨들의 쉼터로서도 소통의 공간으로 변해가는 아이스크림 가게 분위기.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정착되는 것 같아요.00명함까지 받는 사이가 아니므로 손님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만, 일을 무사히 마치고 서울로 와주세요.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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