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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재산 165억 탕진 후 근황 공개 , 배우 견미리 아내 이유비 아버지 , 임영규 나이 학력 사건사고들카테고리 없음 2020. 5. 2.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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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영규가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지난 3월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스쿠프 세계'에서는 제작진이 수소문 끝에 임영규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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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부모로부터 165억 원의 유산을 물려받고 미국에서 초호화 생활을 했지만 사업 실패로 2년 6개월 만에 재산을 모두 날렸습니다. 임영규는 재산을 탕진하는 것의 허탈함을 달래기 위해 술을 찾다가 결국 알코올에 중독된 적도 있었습니다. 그는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제발 내일 아침에 눈을 뜨지 말라고 기도했다고 털어놓았다. 임영규는 모든 것을 잃은 뒤 밤에 잠을 못 잤다. 소주 한 병 마시면 잠이 잘 왔대요. 그러다가 2병 3병 마시게 됐고 알코올성 치매에 걸렸다. 술을 마시면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떨 때는 자고 일어나니 파출소였다"며 "술을 끊길 잘했다"고 털어놓고 있습니다.찜질방을 전전하다 현재 교회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그는 찜질방 비용이 밀려나 공원에서는 노숙하게 됐다. 눈앞이 캄캄했지만 지하철에서 한 전도사를 만났다. 교회에서 청소 일을 하면서 살고 있다. 그리고 집주인의 도움으로 반값에 원룸에 살고 있다고 근황을 고백했습니다.임영규는 원룸을 공개하며 "나에게는 궁전 같은 집"이라며 "옛날 미국에서 살던 5000평짜리와 비교하면 정말 말도 안 되지만 나는 지금이 좋다"고 웃었다.임영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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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4월 5일생으로, 현재 한국나이로 65세가 되었습니다. 안양영화예술학교 학력으로 1980년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견미리의 첫 번째 남편으로 이유비, 이다인의 친아버지입니다.한때 대박을 터뜨린 탤런트로 처음에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상속받은 재산도 엄청났지만 사업 실패와 화려한 생활로 빈털터리가 됐어요. 미국에서 초호화 저택에 외제차 구입과 파티 등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2년 반 만에 165억 원의 재산을 날렸다고 합니다. 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사건 사고로 사회면을 장식하고 있는 문제적 인물인데 현재 전과 9범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임영규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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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는 사건 사고가 유난히 많아 화제가 된 적이 많은데.1996년에는 위약판매 사기사건 18명 중 1명으로 체포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조용히 살고 싶었지만 2003년에는 술값을 내지 않아 사기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이어 2007년에도 술값을 내지 않고 체포됐고, 곧 폭행 사건에까지 연루돼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그런데 두 달 뒤엔 이번엔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또 체포됐습니다. 2010년에는 술집에서 손님들과 시비가 붙어 가게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리를 쳤습니다. 이후 방송활동을 재개하면서 활동을 재개했지만 2013년에도 나이트클럽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났습니다.2014년 10월 청담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운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015년에도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200만 원의 술값을 내지 않고 경찰관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와 사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2017년에는 원주의 유흥업소에서 술값을 놓고 말다툼을 하다 노래방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