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짜파구리 조리법 2 ­
    카테고리 없음 2020. 7. 30. 17:03

    지난주 온 가족이 맛본 이 맛!여러분 왜 그렇게 열광하고 싶었는데 직접 맛보면 아시겠죠?ㅎㅎ 무엇보다 기름진 짜파게티의 맛을 줄여주고 국물 없이 맛보는 사천자장? 같은 그런 느낌이네요.뭐, 그럼 짜파게티 만들면 별로 못 먹는데... (단 한가지만 맛보는) 요건을 계속 넣는 줄 알았어요.아무튼 나름의 시식평가를 아이들과 남편에게 들은 결과는 모두 오! 맛있다는 결론입니다.그래서인지 평소에 잘 안 먹던 짜장라면을 자꾸 찾게 되죠.저번에 친구가 다 뺏겨서 못먹었던 한을 이번에 풀었네요.하나 더 하는 거예요.맛을 보니 2인분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한 느낌! 아무래도 내 입맛에 맞아서 더 그럴지도 몰라요:-)


    >


    >


    혼자 먹기에는 좀 많을 것 같지만 둘이 먹기에는 좀 부족한 느낌의 1+1 하지만 1.5개씩 쓰기에는 애매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어쨌든 두 라면을 보면 국수를 만들다 시간이 조금 비슷해요.하지만 국수를 익혀 물을 버리고 있으면 시간이 지나치므로 2개를 넣고 4분만 끓여줍니다.​​


    >


    우선, 물을 1리터 정도 끓입니다(국물을 먹지 않기 때문에 타이트하게 짰습니다).물이 끓으면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위에 올린 만큼 익힌다!


    >


    그리고 물을 제거해야 하는데 국자로 하는 것도 그렇고 팩의 한쪽을 기울이면서 버리는 것도 위험하니까 저는 미리 끓여놓은 국수 수만큼 한국 밥그릇이라도 꺼내서 끓여놓겠어요.그리고 나서 체반에 넣고 물을 다 부어서


    >


    다시 끓인 그릇에 면만 넣고 남은 면을 조금씩 뿌려가면서 짜파구리 조리법을 더합니다.설거지를 하나 더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시간이 늦지 않게 빨리 맛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


    그리고 이제 짜파구리 맛을 내는 국물을 넣을 타이밍!!! 짜파게티 국물은 한 봉지 그대로 두고 너구리 국물은 3분의 2만 넣어주세요.다 넣으면 당연히 되게... 짭짤합니다.강한 맛이 아니라 순하게 먹고 싶어.면 너구리 스프는 반만 넣어도 될 것 같아요.기호에 맞게 맛은 조절하세요.​​


    면을 조금씩 넣으면서 스프를 잘 녹여서 섞으면


    >


    와, 색다른 라면 레시피 중에서도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짜파구리 조리법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


    그냥 맛보셔도 됩니다만, 저는 여기에 계란 프라이와 오이를 채 썰어 얹어 드렸습니다.꼭 짜장면을 맛보는 것처럼 ㅋㅋㅋ


    >


    >


    하나씩 더해서 만든 짜파구리! 여기에 소고기를 구워도 올려놨는데 대신 계란 프라이와 오이를 채 썰어 얹어 보았습니다.​​​


    >


    보기에는 짜장 라면 같지만 맛을 보면 정말 심오해요. 흐흐, 그러면서도 맛의 조합이 느끼함을 없애주기 때문인지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


    >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맛에 더 강한 맛을 더한 느낌이에요.아무튼 맛있어요. 나도 한번더 맛을 본다면, 하나씩 더해서 맛을 보게 될 것 같아요.아이들도 정말 좋아했어요~ 역시 아이들의 입에도 짜파구리 조리법은 통했어요~​​​


    >


    한 번씩 별미로~ 괜찮을 것 같아요.그리고 저의 가족도 찾게 될 것 같습니다.어째서 지금에 와서!! 맛을 봤냐고 묻는중 ㅎㅎ 주말에도 또 아이들이 만들어 줄까봐 미리 사두었군요.주말에 같이 먹기에 딱 좋은 한끼면 좋을 것 같아요!!! :D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