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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티' 김남주♡지진희 키스신 데뷔 후 처음. 카리스마 앵커+격정멜로 '또 대박칠까?'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가족 남편 김승우 과거 리즈시절 성형전후 결말 등 ­
    카테고리 없음 2020. 7. 17. 23:15

    김남주가 지진희와 격정 멜로에 도전했다. 「미스티」에서 김남주는 엔커역을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케빈 리 역을 맡은 고준과 김남주의 키스신 촬영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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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1971년 5월 10일(나이 46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직업배우 활동기간 1992년~현재 종교 가톨릭(세례명 루피나) 남편 김승우 자녀 1남 1녀(아들 김창희, 딸 김라희) 소속사 드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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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JTBC '미스티 여왕의 귀환'편이 방영됐다. 미스티는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국내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이 믿은 사랑의 맨얼굴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물이다.스튜디오에서 김남주는 키스신이 처음이었는데 그래도 되나 싶었다. 하지만 연기를 하는 만큼 상대 배우를 사랑하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김남주는 1971년 5월 10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아빠의 사업 실패로 두 살이 되던 해 경기도 평택시 송탄으로 이사왔습니다.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여전히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송탄시청으로 취업하게 된다.각종 증명서 발급 일을 하면서 3개월간 직장생활을 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3개월간 모은 월급으로 학원에 등록하고 재수 끝에 수원여대 무용과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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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스페셜 방송에서는 김남주와 지진희가 출연해 드라마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주는 남편 김승우가 적극 추천해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40대의 열정을 쏟아 부어서 아까운 작품이다. 이 작품이 다른 사람에게 돌아갔다면 샘을 넘어 화가 날 것 같았다. 이건 꼭 내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해 보고 싶었던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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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광중학교 졸업 효명고등학교 졸업 수원여자대학교 예술학부 무용학과 전문학사 졸업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또 앵커 역을 준비하면서 JTBC 안나경 아나운서에게 의상, 헤어, 진행 스타일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혜란은 연륜과 카리스마가 있는 여성이기 때문에 백지영·김주하 아나운서의 장점을 발췌해 고혜란의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밝혔다.또 가장 어려웠던 대사로 네, 맞아요라는 대사를 꼽고 이 대사만 일주일간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캐릭터의 개성과 처한 상황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대사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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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앵커 고혜란의 패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카리스마적이고 섹시한 고혜란의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레드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만들기도 했다며 극중 의상 대부분이 내 실제 의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생각대로 멋진 옷을 입어 볼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나기 쉽지 않았다. 이번 미스티에서 그런 옷을 입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평소에는 고혜란 스타일이 아니라 편한 옷을 선호한다며 촬영을 위해 고혜란 패션으로 아이 학교에 갔는데 선생님이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배우 김남주는 상당히 세련되고 화려한 이미지와는 달리 성격이 털털하고 애교가 많은 편이라고 했다. 1박2일 시즌2에서 남편 김승우를 위해 가끔 출연했을 때의 모습을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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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덩굴째 굴러온 당신으로 K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특이한 이력으로는 2017년 현재 연기 경력이 20년이 넘었음에도 사극 출연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한복 연기가 2012년 덩굴째 굴러온 당신의 상상신이 유일했고 이 또한 진지한 내용이 아니라 개그신에 가까웠다.


    김남주 본인의 말에 따르면 자기 자신의 도시적, 현대적 이미지가 강해 사극 출연을 꺼린다고 한다. 실제로 주부이면서도 도회적인 이미지가 강한 덕분에 그가 입고 있는 옷과 스타일이 모두 팔렸다. 일단 출연작 중에 박소현 한재석과 함께 출연한 SBS 드라마 도시남녀가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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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이후의 배경을 다룬 사극에는 1999년 드라마 왕초에 한 번 출연한 적이 있다. 꽤 비중 있는 조연으로 차인표가 맡은 배역의 주인공 왕초 김춘삼에게 계속 손을 내밀며 짝사랑하는 역이었다. 그러나 결국 김춘삼이 그녀의 마음을 정중히 거절하고 애초부터 사랑하는 사이였던 송윤아와 결혼하게 되는 비극적인 결말이었다.


    2010년의 연예 대상 당시 , 지금도 화제가 되는 대상 공동 수상을 했지만, 그 때, 한효주와의 수상 소감 싸움은, 지금도 전설로서 남는 장면이 되었다.아직 그 때문에 김남주의 이미지를 잘 이해하는 사람도 많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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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경기진정으로 입상했다.1992년 9월부터 모델 활동을 개시한다.모 의류 브랜드의 카탈로그 촬영을 계기로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됐지만, 당시 드라마 한 편으로 스타가 된 배우와 함께 촬영하게 된 그녀는 그 배우의 출연료가 자신보다 몇 배 비싼 데 큰 충격을 받은 것이 계기였다.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도시남녀 남대탐험 모델 내 마음을 빼앗아봐 등에 출연했다.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라크벨의 광고 모델로 약 8년간 활동하며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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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그녀의 집 이후 4년간 활동을 접고 2002년 영화 아이 러브 유를 제외하면 광고를 통해서만 활동을 했지만 자신이 소속된 기획사 사건과 관련해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 KBS 2TV 진주목걸이, MBC 불새, SBS 가문의 영광 등의 캐스팅 제의를 모두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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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식을 올려 현재 두 사람 밑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2007년에는 영화 그놈의 목소리, 2009년에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복귀했고 MBC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과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2010년 드라마 '역전의 여왕'과 2012년 드라마 '덩굴째 굴러온 그대'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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