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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감동영화 파파로티 줄거리 결말 & 파파로티 스포 결말 김호중 모델 .카테고리 없음 2020. 6. 11. 23:10
영화후기 감동영화 파파로티 줄거리 결말 스포실제 미스터트롯 김호중 모델
영화 파파로티 입니다. 한석규-이제훈 콤비가 주연으로 나왔고 오달수 , 강소라 , 조진웅 , 이재용 배우님들이 조연을 맡아주시면서 굉장히 연기력으로는 탄탄한 영화입니다. 2013년 작입니다만 이제훈님의 연기력은 이때에도 대단했네요!! 주연을 이제훈 으로 선택한 것이 신의 한수가 아니였나 싶습니다이 영화 파파로티는 실제 미스터트롯 김호중 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입니다. 물론 영화이니만큼 상업적인 요소들이 들어가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김호중 님과 은사 님의 이야기가 비슷했으리라 생각합니다볼만한 추천할만한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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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시작. 깡패 이장호. 고등학생이지만 나이만 고등학생일 뿐 이미 조직에서 어느정도 위치가 있는 깡패 입니다. 그런 이장호가 학교에서 사고를 쳐 김천예고에 전학을 오게 됩니다. 그리고 운명적인 만남 음악선생님 상진 을 만나게 됩니다. 이미 한물간 음악선생 상진 이였지만 음악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 깡패 는 성악하면 안된다고 아예 장호의 노래를 들어보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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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쯤 되면 딱 봐도 똥인지 된장인지 알아 임마. 내 똥 아닙니다!!!그렇게 시작된 김천예고 생활 허나 음악선생님과의 악연은 계속되고 계속된 무시에 울컥하기도 합니다. 내 그래도 성악 하나는 자신있다고요!!김천예고는 콩쿠르 입상을 한 지 오래되서 깡패라도 재능있는 이장호를 데려온 것입니다. 그리고 잘생긴 장호에게 관심을 보이는 강소라 ㅋㅋ 강소라가 이때는 아마 신인? 이였을 것 같네요 풋풋한 여고생 역할을 맡아줘서 잘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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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의 유일한 커플 ㅋㅋ 그리고 마침내 음악선생님 상진은 이장호의 실력을 테스트해봅니다. 그리고 말없이 감탄하고 맙니다 실력은 확실했죠 그리고 들어나는 음악선생님 상진의 과거. 상진은 과거 세종콩쿠르에서 1등을 하여 유럽에 유학도 갔지만 공연을 앞두고 목에 종양이 생겨 음악을 포기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힘도 없이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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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뜩 장호의 과거가 궁금해진 선생님. 장호의 과거는 어릴 때부터 할머니랑만 살아왔고 할머니 돌아가시고 혼자살고 있고 학생 때 조직폭력패들이랑 한판 붙었다가 스카웃 되서 이렇게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장호는 제대로 마음을 잡고 음악선생님 상진에게 가르쳐달라고 부탁합니다. 교복도 입고 착실히 학교생활하고 선생님은 음악을 하기 전에 사람이 먼저 되라고 계속 가르칩니다. 허나 악보도 못보는 장호;;; 결국 강소라가 옆에서 악보 보는 법을 가르쳐주고 데이트도 하고 이제서야 고등학생 생활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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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이 콩쿠르 입상을 위해 몰래 등록을 하고, 장호는 업소-성악공부를 같이 병행하느라 잠도 못자고 큰 형님 두목에게 많이 혼이 납니다. 니가 뭔 음악이고!!! 이런 장호를 그냥 둘 수 없었던 선생님. 상진은 유흥업소를 찾아가 큰 형님두목을 만납니다. 살벌한 분위기 당연히 장호를 먹이고 입혀줬는 데 선생님이 제발 놔달라고 하니...내가 피아노 쳐야 하니까 팔을 못주고 다리 한짝 주겠습니다. 장호 재능있는 아이입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장호를 놔주세요 제 다리를 가져가세요!!! 하지만 큰형님은 장호를 놔주지 않았고 음악선생님은 조폭에게 실증이 난 듯 장호와 대판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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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깡패새끼잖아? 너 같은 놈이 사람들 돈 뺏고 불행하게 만드는 놈들이잖아? 니가 무슨 음악을 해!!! 때려쳐 임마그렇게 서로 싸우고 아예 갈라져버린 두 사람. 장호와 상진은 이렇게 멀어지는 걸까요?그러던 중 조직간의 큰 싸움이 벌어지고 아끼던 형이 죽게됩니다. 장호 한테는 아예 연락도 안했었죠. 조진웅형님 ㅎ 얌마..학교생활 잘해라 내가 재능이 있었으면 니처럼 안산다 이새x야선생한테도 잘하고, 우리 업소에 찾아왔었다 발을 줄테니 니를 놔달라고 애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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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형이 죽고 , 장호는 다짐한 듯 큰형님에게 저를 놔달라고 부탁합니다. 형님은 목을 내놔라고 하지만 결국 장호를 놔줍니다. 니 만약에 음악으로 성공못하면 니 목 내가 가져간다! 그렇게 세종콩쿠르 대회를 앞두고 열심히 다시 선생 상진과 연습합니다.대회 당일이 되었고 , 대회에서 부를 곡은 예전 음악선생 상진이 부르려다 좌절한 곡. 과연 상호가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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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가는 길, 다른 조직이 상호를 알아보고 싸움을 겁니다. 무참히 때리기 시작하지만 상호는 복부 만은 방어하며 절대 주먹을 휘두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끝나버린 대회에 도착한 상호. 피 범벅이 되어서 도착합니다그런 모습을 보고 선생님 상진은 또 싸움을 한 줄 알고 극대노 하지만 저 싸움안했습니다...복부만은 지켰습니다...대회 끝난 겁니까? 선생님은 상호의 눈물을 노력을 그냥 둘 수 없어 공연장에 난입해 제발 한 곡만 부를 수 있게 심사위원들에게 부탁합니다. 씨x 우리 애가 1곡만 하겠다잖아요. 진짜 많이 준비했습니다. 제발 부탁입니다선생님 상진의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 오른 상호. 점수는 못받지만 파바로티의 대표곡 '네순 도르마'를 완벽히 소화하며 박수갈채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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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파바로티 의 모습. 안타깝게도 2007년 세상을 떠나신 분입니다.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리시며 대단한 음악을 들려주었죠-파파로티 결말-무대를 끝내고 다행히 특별하게도 유학금을 받게된 장호. 선생님은 여러 인맥을 동원해 유럽으로 장호를 보내기로 합니다. 가기 싫습니다!! 혼자잖아요!! 세상은 넓어 장호야...더 큰무대에서 살고 배워야해인간답게 살자 우리. 공항에서 유학가는 길 큰절을 선생님에게 올립니다. 그리고 선생님에게 배운대로 비행기에 신발을 벗고 타는 데... ㅋㅋㅋ 아씨 이게 뭐꼬!!!시간이 지나고 유명한 테너가 되어 한국에 돌아온 장호. 선생님을 위해 가장 좋아하던 노래 '행복을 주는 사람' 을 부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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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이 되었고 , 스타킹 / 미스터트롯에서 은사님이 티비에 나오셨죠. 그리고 은사님을 위해서 '고맙소' 노래를 부르기도 했구요. 당연히 영화는 영화이기 때문에 내용은 다르겠죠. 허나 분위기 흐름은 비슷했을 겁니다.김호중님의 과거에 대해서는 여러 미디어에서 다뤘으니까요. 저런 선생님을 만나는 것만으로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영화 보는 내내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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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파로티는 사실 내용은 예상이 되고 뻔할 수 있습니다. 허나 이제훈-한석규 두분의 배우가 너무나 찰떡호흡을 보이며 영화를 이끌어가고 영화에 나오는 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참...진짜 선생님이란 무엇인가? 조직에서 학생을 빼오기 위해 다리를 내놓겠다니...콩쿠르 심사위원들 앞에서 제발 제자가 노래하게 해달라고 옷을 벗어던지고 욕을 하고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으신가요???한석규라서 더 돋보였는 데 확실히 이런 연기는 정말 잘합니다. 선생님으로서 보여준 모습은 너무나 감동적이였네요. 너 이제 검은양복 벗고 턱시도 입자. 우리 인간답게 살자. 이런 어른 , 선생님들이 있다면 세상이 조금은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그리고 마지막 이제훈이 '네순 도르마' 를 부르는 장면은 어우 명연기였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빈체로~~~!!!!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