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드라마 추천 BEST3, 이불 속에서 몇 번을 봐도 좋은
[드라마]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 BEST3, 이불 속에서 여러 번 봐도 좋은 글/사진: 출발허자(blog.naver.com/starting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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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집에 있는 시간은 많아지지만, 할 일이 없으니 지루하다. 딱히 하는 일은 없지만 일이나 공부는 하기 싫을 때. 그럴 때 봐도 좋은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을 해보니 전에 본 것이 많았다. 당시 재밌게 봤고 지금은 특별히 볼 것도 없어서 다시 한 번 보려고 했다.당시에도 좋았지만 다시 보니 또 다른 점도 보였다. 처음 봤을 때 좋아했던 캐릭터 말고 다른 사람들도 보이고. 이제 내용을 알고 보는데 왜 또 눈물이 나는지. 울다가 웃다가 그래도 시간은 잘 가는 것 같다.
바둑에 대해서는 깜깜하다. 바둑돌로 오목은 해 보았지만, 나는 실제로 일을 하지 않았다. 체스도 그렇고 수의 싸움이라 관심은 있다. 원래 계산하는 것이 서툴어서 아마도 즐거움을 느낄 수는 없을 것 같다. 다행히 바둑을 잘 몰라도 전혀 상관이 없어 충분히 공감해 볼 수 있다. 오히려 생소한 얘기지만 바둑 용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보면 더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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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일어나는 주요 사건도 좋지만 캐릭터가 가진 힘이 대단한 것 같다. 주인공 장구라로부터 모든 인물이 살아 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변 인물들이 나온다. 치졸한 상사로부터 눈치 없는 동료, 일보다 "제수밥"에 더 관심을 가지는 사람 등. 비중 있는 인물의 성격이나 히스토리도 좋지만 작은 배역에도 눈을 뗄 수 없다.꼼꼼한 감독이 연출을 한 덕분에 모든 면에서 자연스럽다. 심지어 실제 사무실에서 사용되는 사무용품이 아니면 PPL도 모두 제한했다고 한다. 실제 제작비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종종 몰입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선 그런 일이 없고 자연이라고 생각하면 이런 노력이 숨어 있다.
누구나 자기 일에서 주목을 받아 성공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해서 또 실패라고는 할 수 없다 아니면 또 다른 걸 하면 되니까. 우리가 흔히 접하는 것은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어떻게든 해내는 것이다. 그런데 익숙하더라고요. 극복하지 못하면 실패로 보였고. 현실은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은데.
미란한 어광택 부제만 읽으면 공감하게 된다. 못하는 것이 없다, 오랫동안 살아왔기 때문에 돈도 매우 많다. 잘생기고 키도 크고 잘생겼는데 그 모습 그대로 늙지 않았다. 너무 완벽한데 가슴에 칼이 박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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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굳이 스토리나 결말을 소개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안 볼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만큼 인기도 많았고 여러 번 재방송을 해주었기 때문에 한 번쯤 봤을 것이다. 오히려 요즘은 왜 안 해주나 싶지만 그러기엔 시간이 많이 흘렀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른다. 최근에 한 것 같은데 벌써 4년이다.두 사람이 좋아하는 과정도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등장하는 유령들의 사연. 요즘 새로 하는 것도 그렇지만 왜 이렇게 불쌍한 귀신이 많아? 어머니가 억울해하실까봐 자취방을 치워달라고 부탁하는 게 공감하면서도 눈물이 났다. 그리고 저승으로 향하는 길에서 기다려준 개. 분단에서 만나지 못한 남녀 등.
소소한 에피소드일지 모르지만, 그런 내용에 눈이 멈췄다. 가장 큰 즐거움은 진짜 신부는 누구인지, 또 다른 기타는 누구인지 등. 굵은 스토리가 있고 작은 가지가 많아서 매번 재미있게 봤다. 언제 다시 봐도 또 볼 것 같다. 사실 그런 일도 있었고. 볼 것이 없을 때, 혹은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어쨌든 재미있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아주 잘 한 것 같아. 시대적 배경이 있는 만큼 고증이 빗나간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약간 변형되긴 했지만 당황한 PPL 때문에 당황한 기억을 빼면 그만이다. 오로지 스토리에만 집중하자. 이만한 완성도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투자 덕분이라고 봐야 한다. 구한말을 배경으로 역사는 기록하지 않았지만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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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겉으로는 모두 조선인이지만 자세히 보면 미국인, 일본인이 등장한다. 자기 입으로 남의 나라 사람이라고 해놓고 결국 조선인이었다. 전작도 그렇고 같은 작가가 썼다. 아마 재미있는 드라마를 추천할 때 김은숙 작가가 쓴 게 많을 거야. 그 전까지는 가볍고 서사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예전엔 설정이 다 비슷했으니까. 재벌가 남자와 가난한 여자의 로맨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좋은 소재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그리고 정점에 도달한 것이 바로 이것.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지만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많은 의병을 그린, 가슴 아프고 고통스러운 이야기.
배경과 소품을 보는 재미도 있고 배우들의 연기도 매우 좋았다. 좋아하는 배우가 죽을 때는 얼마나 슬펐는지. 게다가 그 끝이 불쌍해서 오열했다. 다시 봐도 그럴 것 같아. 가볍게 볼 만한 주제도 아니고 보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하지만 꼭 봐야 한다.
기본 갯수만 16개. 명작이고 또 봐도 좋지만 보려면 비용이 많이 든다. 돈이 좀 들어도 보고 싶거나 더 싸게 보고 싶다면 파일썬을 추천한다. 써본 곳 중에 가장 싼 편.무엇보다 맛보기 포인트를 두껍게 뿌려 욕심을 채우는 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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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전에 무료라고 해서 심하게 가입했는데 막상 와보니 다른 점이 많았다. 그런 경험 한번쯤은 했을거야 하지만 이곳은 진짜다. 예를 들어 아침 6시부터 9시까지는 휴대전화를 보는 것이 지원된다. 여기에 출석체크를 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그걸 모으면 충분히 몇 편을 볼 수 있어.그 외에도 많은 행사가 있다. 신규로 가입하는 경우에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이용자에게도 가능한 이벤트. 지금처럼 집에서 쉬어야 할 때는 가장 필요한 사이트 아닌가. 끌린다면 다른 방법이 있나. 한 번 검색해보고 오늘부터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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