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결혼부터 이혼까지 전 남편은 누구? 최근 근황 '카페 운영중' ­

#오승은 #불타는청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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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결혼과 이혼이 관심 집중이다.​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승은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오승은은 "그냥 좀 풋풋한 설렘 같다. 오는 내내 화장실을 여러 번 갔다. 너무 설레서"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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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멀리 여행을 떠나는 건 오랜만이라는 오승은은 "항상 아이들이랑 있다가 오랜만에 외출이다 보니까 많이 설렌다"며 "카페 운영 열심히 하고 있고 아이들이랑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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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는 2016년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오승은은 "경산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카페와 집 모두 부모님 건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권을 전부 맘이­에게 넘겨서 내 명의로 된 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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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승은은 1979년생으로 2020년­ 42세이다. ​그는 단국대 연극영화과로 입학, 졸업후 배우로 활동했다. 특히 논스톱4에서 오서방이라는 별명을가진 털털하며 시원시원한 성격의 아르바이트를 하면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여대생역으로 나오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하면서 엽기 댄스를 보여주면 예능감도 뽑내며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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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 2008년 6살 연상의 사업가인 박인규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해외여행을 당시 지인과의 자리에서 남편을 처음만나 3년간 친구로 지낸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 후 헤어진 상황에서 오승은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자박인규는 그녀를 찾아가 프로포즈하며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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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6년만인 2014년 이혼했으며 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전남편인 박인규는 쎄니트 대표이사이며 박인규의 대디­인 박노열씨는 대구 계명대학교 사회교육원장을 지내고 나와 대구광역시 교육감 선거에도 출마한 엘리트 집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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