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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습관] 억만장자 아내들이 돈을 쓰는 방법 .

9018-- 2020. 6. 2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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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에서 가장 고전적인 러브스토리는 바로 ‘신데렐라’인데요. 현대 드라마에서도 평범한 주인공이 부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인생 역전하는 스토리는 차고 넘치게 많습니다. 그렇다면 진짜 세계적인 부호들은 어떻게 반려자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된 걸까요? 미국에는 성공한 젊은 CEO가 많기 때문에, 결혼 적령기의 사업가는 항상 많은 관심을 받는데요. 오늘은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는 억만장자들은 어떤 사람과 결혼했고, 그들의 소비 생활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델 컴퓨터 CEO 마이클 델과 수잔 델마이클 델의 아내 수잔 델은 매우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팔방미인입니다. 남편과 환경을 떼어놓고 보더라도 그녀가 가진 능력치는 상당하다고 합니다. 우선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할 만큼 강한 신체 능력을 갖추고 있고, 미국 대통령 문화체육 자문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패션 학위를 따서 자신만의 패션 사업을 벌이는 등 적극적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슈퍼우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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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이스북 창업가 마크 저커버그와 아내 프리실라 챈마크 저커버그의 아내인 프리실라 챈은 중국계 미국인입니다. 두 사람은 하버드 대학 동문으로, 실제 챈이 페이스북에 관해 장기기증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내는 등 사업에도 일부 동참했다고 합니다. 또 대외적으로 남편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이끌며,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네요. ​3) 구글 창업가 래리 페이지와 루시 사우스워스래리 페이지의 아내 루시 사우스워스는 연예인처럼 뛰어난 외모로 주목을 많이 받았는데요. 사실 그녀의 화려한 외모에 지적인 면모가 많이 가려졌다고 합니다. 루시는 명문 스탠퍼드 대학에서 생물정보학을 전공하고, 옥스퍼드와 펜실베니아 대학에서도 학위를 받는 등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팔방미인입니다. 아프리카에 의료봉사활동도 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많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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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냅챗 창업가 에반 스피겔과 미란다 커세계에서 제일 어린 억만장자로 불리는 스냅챗 창업자 에반 스피겔은 사업가라기보다 셀럽에 가까운 면모를 많이 보였습니다. 그는 자신보다 7살 연상이자, 아들이 있는 이혼녀였던 모델 미란다 커와 결혼해 화제가 됐는데요. 그들의 만남 자체가 세기의 관심이던 만큼, 결혼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치렀고 지금은 둘 사이에 아들 둘을 더 낳아 세 아들과 다복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5) 아마존의 창업가 제프 베조스와 멕켄지 베조스지금은 이혼한 부부이지만, 제프 베조스의 전 부인 멕켄지 베조스는 소설가라는 특이한 이력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프린스턴 대학의 동문으로, 뉴욕 헤지펀드 회사에서 면접관과 지원자로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5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마치고 지난해 이혼했는데요. 이혼 후 멕켄지의 재산은 최소 370억 달러(한화 약 44조 190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그녀는 자신의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며 ‘기빙 플레지’에 동참했고, 노숙인들을 위한 자선단체와 새로운 학교를 짓는 자선사업에도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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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에서 억만장자 아내들의 소비 습관에 관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상류층은 먹거리부터 남달랐습니다. 영국에는 상류층만 이용하는 마켓이 따로 있다는데요. 여기서는 이베리코 돼지 뒷다리 가격이 1,800파운드(270만 원)이며, 철갑상어 알 1kg이 16,000파운드(2,400만 원)라고 합니다.​헤지펀드 왕 켄 그리핀의 전처 앤 디아스는 매 끼니를 거의 외식으로 해결하면서도 한 달 식료품 구매비가 5,130파운드(764만 원)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상류층은 대규모로 집사들을 고용하는데, 1년 동안 가정부 숙박비로 나가는 비용만 7만 4,230파운드(1억 1,057만 원)에 달한다고 하네요.​억만장자의 부인들은 자기관리 비용에도 아낌없이 투자하는 편인데요. 상류층이 이용하는 런던 불가리 호텔은 샴페인 목욕을 제공하기 위해 별도로 와인을 구비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90분짜리 전신마사지가 600파운드(90만 원)라고 합니다. 또 상류층이 이용하는 피트니스의 1년 회원권은 6,000파운드(900만 원), 한 시간 동안 개인 트레이너에게 지급해야 하는 강습 비용은 1,000파운드(113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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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의 휴가는 스케일도 다릅니다. 조사에 따르면, 억만장자들이 3일 휴가를 위해 들이는 비용은 평균 150만 파운드(22억 원)라고 하는데요. 억만장자가 개인 요트에 지불하는 비용은 평균 1,300만 파운드(147억 원), 전용 비행기는 950만 파운드(108억 원)라고 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실제 방을 형상화해 만든 방의 숙박료가 1박 당 2만 800파운드(3,100만 원)인데, 상류층 사이에서 인기라고 하네요.​지금까지 이베스트투자증권과 함께 억만장자의 아내들에 대한 스토리와 그들의 호화로운 소비 생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씀씀이를 가진 억만장자들이 많은데요. 다른 사람의 SNS를 보며 대리만족하는 사람이 많은 것처럼, 부자들의 소비 습관은 앞으로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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