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감독 차범근 아들&축구선수 차두리 동생&배우 한채아 남편 차세찌, 음주운전 혐의 불구속 입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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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의 남편이며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인 차세찌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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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40분경 종로구 부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종로경찰서는 차세찌씨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으며 조만간 소환해 조사 진행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해당 사고로 40대 남성 운전자가 다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사고 당시 차세찌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246%로 차세찌는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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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는 지난해 5월 한채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차세찌는 과거 차범근, 차두리와 함께 제약회사 CF를 찍어 얼굴을 알린바 있습니다. 차세찌는 스위스 유학 후 마케팅 관련 일을 했으며, 현재는 아버지 차범근을 도와 축구교실 관련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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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는 이웃집 웬수, 스타일, 각시탈, 미래의 선택, 장사의 신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늦은 나이에 데뷔했지만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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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차두리는 지난 2008년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회장의 장녀와 결혼했으나 5년만에 이혼 조정 신청, 이후 합의에 이르지 못하여 정식재판으로 이혼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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