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답례품 수민맘 수건 돌잔치 다시 한다면 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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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이 돌잔치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다니! 당시 주안이 돌의 답례품으로 택한 것은 수건. 호불호는 품목에서 가장 무난한 데다 손님들이 가져가기도 편해 매일 사용하면서 우리 아기 잔치를 떠올리기에도 좋아 호텔 수건으로 정했다. 하지만 나름대로 공들여 주문한 건데 매일 쓰다 보니 어느새 오래된 돌잔치 답례품, 호텔 타월&타월을 바꿀 때가 돼서 알아보다가 생각난 수민 엄마. 주안이 석답품을 주문했을 때도 가장 강력한 후보였던 업체여서 다소 아쉬움이 컸다. 수건을 바꾸는 김에 수민엄마 호텔 수건을 써볼까? 라고 생각해서 주문해 보았다. 워낙 다양하고 예쁜 디자인이 많아 골라 뽑은 것은 별자리 디아만호텔급 수건. 주안이 돌잔치 때는 타사의 돌잔치라고만 쓰인 심플한 디자인에 맞춰 이번에는 좀 더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디자인을 골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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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용품과 이중삼중으로 단단하게 포장되어 온 수민엄마타올. 와 진짜 돌잔치 행사장에서 받는 돌잔치 느낌, 제대로 다르네.상자 속 뚜껑까지 열어서 깜짝 놀랐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보따리에 싸여온 수민맘호텔 수건. 와~ 너무 고급스럽고 예쁘네~! 친절한 타월세탁 상식은 덤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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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보라색과 군청색 공단 보자기로 예쁘게 나눠 포장된 수민 엄마의 답례용 수건 나는 주안이가 돌잔치 때 그냥 기본 박스에 포장했는데 이걸 이제서야 보다니... 진작 알았더라면 그때도 이렇게 보따리 포장으로 진행했을 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더욱 귀중하고 소중한 선물을 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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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빌라로 전통 분위기를 살리고 고급스러운 포장이 되어 있다.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꽃무늬 포장을 했는지: D의 아기 이름과 생일이 들어간 기념택도 붙어 있어 더욱 뜻 깊은 포장. 저 기념택을 보니까 진짜 주안이가 첫생일로 돌아간 것 같아서 신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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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를 풀어보니, 돌멩이들을 말리던 수건 딱 봐도 굵은 게 질이 좋아 보인다. 세면용 타월 중 가장 좋은 면사 중 하나인 고급 30수연사(30s/2)로만 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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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돌로 답례품, 수민맘호텔 수건. 많은 디자인 중에서 내가 선택한 것은 별자리 디아만 호텔의 급타올이지만, 정말 잘 한 것 같다. 흰색 바탕에 블루 스트라이프가 마치 선 제임스 스트라이프의 티셔츠를 연상시킨다. 좋아해서 컬러풀하게 입었던 옷인데. 너무 취향 저격이라 별자리 디아만 호텔 수건을 열면 바로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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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 별자리와 11월 15일이 생일 순우리말인 미トム달 15일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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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사에서 싼값에 많이 팔리는 베트남산이 아닌 중량 170g 최고급 품질 30수 연사 국산 고급 수건으로 엄선된 고급 30수 연사 제조로 물 흡수력이 뛰어나 먼지를 최소화하고 잦은 세탁에도 딱딱해지지 않아 처음과 같은 부드러움을 오래 유지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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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답품 수건으로 유명한 수민맘호텔 수건은 100% 국내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100% 국산 수건으로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생산과 유통,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해 유통 마진을 없애고 제작, 봉제 후 출고시 최초 검수, 자수 인쇄 시 2차 검수, 포장 전 3차 검수까지 총 3차례 꼼꼼한 검수를 실시해 불량률 0%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KC인증으로 각종 유해성분에서 안전하다는 점이 인정됐다고 하니 안심 또 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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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보자기를 풀면 베이지색 수민맘호텔 수건이 나온다. 촉촉한 블루 컬러에 비해 좀 더 차분한 느낌? 둘다 즐겨찾기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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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엄마의 답례 수건은 제조 과정에서 고온의 열처리 과정을 통해 수건이나 보푸라기를 제거하는 프리미엄 텐더 공정을 거쳐 일반 면사에 비해 부드럽고 먼지가 적으며 세탁 후에도 변형이 적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고급 호텔 수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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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마마 석답품 호텔 수건은 엄선된 고급 30수연사만을 고집해 만든 고밀도 수건으로 수건 제직 시 밀도를 높여 오래 사용해도 변형이 적고 튼튼한 섬유조성으로 복원탄력성이 있으며, 오래 사용해도 두께가 유지돼 여러 번 세탁해도 퇴색이 적다고 한다.
두껍고 부드러운 수민 머스타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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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선물로 어울리는 네이비와 베이지 스트라이프 띠로 만든 심플한 디자인의 별자리 디아만 170g 타월. 재돌잔치를 한다면 고민할 일 없이 수민맘호텔 수건으로 돌잔치를 벌일 것이다. 고급 보따리 포장부터 두껍고 부드러운 수건까지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는 매년 못해도 몇 년에 한 번 추안이 생일 때마다 이렇게 답례를 주문하도록 수건을 맞춰보려 한다. 우리집 수건도 싹 바꿔서, 가족이나 친척에게도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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